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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개방형 HCI SW ‘클라우드앤’, GS인증 1등급 획득

  • 데이터넷
  • 2020-09-14

가상화 네트워크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국내 원천 기술이 적용된 SDDC 제품군인 ‘클라우드앤(CLOUD&)’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 13조에 의거하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이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GS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시하는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에 대한 시험을 수행하며, 인증 통과 시 시험성적서와 품질인증서를 제공받게 된다.

GS인증을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 개발 제품으로 지정되며, 행정 및 공공 정보화 사업 구축, 운영 시 우선 도입 대상 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토리서치 ‘클라우드앤’은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인 오픈스택(OpenStack)의 코어 엔진과 API를 활용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술을 통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소프트웨어다. 다양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OS와 호환되는 개방형 아키텍처를 지원해 레거시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클라우드를 구성할 수 있어 초기 설치 및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위 시스템에서 전사 시스템까지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시스템 중단없이 몇 분 안에 인프라 확장이 가능하다. 양한 설정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클라우드앤은 삼성전자, SK C&C 등 대기업에서 이미 그 실효성을 검증받았다.

삼성전자는 DS부문 반도체 사업부에서 생산한 메모리와 SSD의 실제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테스트하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면서 클라우드앤을 도입했다. SK C&C는 대덕 DC 클라우드 Z DR센터에 국내 기업들이 재해복구 서비스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온리원 DR센터’를 설립하면서 클라우드앤을 도입했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는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가 새로운 표준이 되어가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아토리서치는 GS인증을 통해 인정받은 클라우드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