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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7주년 축사]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이사

  • 데이터넷
  • 2020-09-09

 

국내에서 IT라는 단어가 아직 낯설던 1993년,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 국내 IT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창간된 네트워크 타임즈, 그리고 온라인의 활성화와 더불어 1999년 온라인에서 보다 신속한 뉴스와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 창간된 데이터넷이 각 27주년과 22주년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진심으로 축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IT 산업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신의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힘쓰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기술이 발전되면 될수록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인간은 기술 가운데 소외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함께 찾아오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은 균형 잡힌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기술의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IT와 관련된 정보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주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전 세계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언택트 기반의 업무와 생활이 일상이 되는 변환기에 서 있습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욱 올바른 이정표가 필요합니다.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이 IT 정보의 바다에서 등대와 같은 역할을 맡아 대한민국 IT 산업의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토리서치가 네트워크 타임즈의 창간 27주년과 데이터넷의 창간 2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