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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육연구정보원, SDN 기반 학내망 구조 개선 시범 사업 성료

  • 데이터넷
  • 2020-06-09

 

충청북도 교육연구정보원은 도내 13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14억 규모의 학내망 개선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학내망 개선 시범사업에는 SDN/NFV 원천 기술 보유 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의 기술과 SDN 솔루션 아토액세스(ATTO Access)가 사용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 디지털 교과서 및 온라인 공동 교육 과정 등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형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다. 교육부에서는 기존 진행한 스쿨넷 사업을 통해 학교 집선망 속도를 500Mbps 이상으로 개선한 바 있지만 학내망 장비 노후화와 성능 부족으로 실상은 100Mbps의 속도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내망 개선 시범 사업을 통해 일선 학교의 복잡하고 노후된 학내망 구조를 최대 2~3계층으로 구조를 단순화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술을 도입해 안정성 강화와 함께 디지털 학습 환경에 적합한 교육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SDN을 도입한 결과 변화하는 미래형 첨단 교육 환경에 대응이 가능해졌고,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환경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SDN 도입을 통해 ▲분산된 학내망을 중앙에서 집중 관리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신속한 네트워크 구축과 설정, 손쉬운 운영 및 장애 대응으로 일선 교육 담당자의 업무 경감 ▲SDN 기반 망분리 환경에서 특정 트래픽 분리를 통한 보안성 강화 ▲외산 장비가 아닌 순수 국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적용한 신기술 도입으로 차세대 지능형 학내망 인프라 구현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원격 교육을 진행하면서 원활한 네트워크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는데, SDN을 적용한 시범 학교에서는 안정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기 때문에 차세대 교육 환경에서 SDN 기반 네트워크의 통합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충북교육청 학내망 개선 사업의 SDN 도입을 통한 네트워크 환경 개선 성공은 미래 교육 환경에 있어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국내 원천 기술이 사용된 아토리서치의 네트워크 제품이 소중한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는 교육 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토리서치는 아토액세스 솔루션을 이용해 파주시에 국내 최초로 SDN 기반 지능형 행정 정보 통신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고, 하나금융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까다로운 금융 보안도 만족시킬 정도로 뛰어난 보안성을 검증받았다.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